-
"해킹 전문가 北장교 망명 시도…러가 붙잡아 北 넘겼다"
지난 2019년 북·러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(왼쪽)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타스통신=연합뉴스 해킹·암호화 등 IT(정보기술) 전문가로 러시아에 파견돼 외
-
'양치기 소년'처럼 방역·백신 메시지 오락가락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
이형기-천은미-이은혜-권준수 교수 등 전문의 4명이 코로나19 사태 2년을 다각도로 돌아봤다.[중앙포토] 국내 첫 확진자 발생 기준으로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태가 3년 차로
-
[김수정의 시선] 인권에도 프레임 거는 사회
서울 강남구 국군포로 신고센터에서 만난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. ━ 보편가치 '인권' 한국선 진영 갈라치기 ━ 15년째 국군포로·탈북자 지원 박선영
-
“다신 못 걷게하라” 탈북시도 해외노동자 응징한 北 당국
평양 공장에서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. AP (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) 북한 당국이 해외 노동자들의 탈북을 막기 위해 “탈북 시도자는 스스로 못 걷도록 다리에 상해를 입힌 후
-
美 국무부, 중국 탈북자 강제송환 우려…국제의무 이행 촉구
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무부 청사의 모습. [AFP=연합뉴스] 미국 국무부가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송환을 우려하면서 자국 내 탈북자를 난민이 아닌 불법 이민자로 규정한 중국
-
'국화' 이름으로…40대 탈북女 "탈북자 재입북 공작원 맞다"
[중앙포토] 북한 국가안전보위부(보위부)에 포섭돼 탈북자 재입북 공작을 한 혐의를 받는 40대 탈북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.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(김
-
[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] 한국도 북한·세계 인권에 보편성 차원으로 접근해야
━ 인권 외교에 닥친 3중 파고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(인권 담당)가 2019년 11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
-
"남한에 갇힌 평양시민" 김련희 기구한 10년, 다큐로 찍었다
새 다큐 '그림자꽃'으로 21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승준 감독은 "살아남은 세대가 소멸해가는 지금 남북 분단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할지 다큐 감독으로서 고민해왔다"고 했다
-
中 감옥서 고압설비 뚫고 탈북자 탈옥…현상금 2800만원
18일 중국 지린감옥 CCTV에 잡힌 탈북 탈옥수 주현건의 탈옥 장면. [바이두 캡처] 지난 18일 중국 동북부 지린(吉林)성 지린감옥에서 복역 중이던 북한 국적의 탈북자가 탈옥
-
[단독] "北인권, 文정부 무관심" 결국 예산도 3분의 1토막
탈북민을 지원하고 북한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외교부 예산이 지난 3년간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외교부는 "예산 변동과 관계없이 정부는 지속해서 북한
-
"직원 250만원, 난 150만원" 운동권서 횟집사장 함운경의 분노 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
함운경 네모선장 대표가 지난 8일 전북 군산의 수산물 판매장 겸 횟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. 장세정 기자 전북 군산에 사는 함운경(57) 네모선장 대표. 1985년 5월 서울 미
-
"지상낙원 속여 43년 가뒀다" 北김정은 출석 명령 내린 日법원
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. 신문은 회의는 2일 개최됐으며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했다고 전했다. [노동신문]
-
유엔까지 간 언론중재법…“자유인권규약 위반” 진정서 발송
전환기정의워킹그룹과 류제화 변호사는 24일 유엔 특별보고관에게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한 긴급 탄원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발송했다. 사진은 지난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"윤석열 선거에 사드 이용" "새 정부, 사드3불 재검토해야"
차기 대선 유력주자들의 외교안보에 대한 무관심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란 지적이 나온다.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, 이재명 경기도지사, 최재형 전 감사원장,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
-
北인권단체, 질 바이든에 서한 "탈북어부 북송, 진상규명 도와달라"
30여개 탈북민 인권단체로 구성된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북민 북송 책임을 지적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5일
-
최재형 “문 대통령, 아무 말도 없어” 연일 비판
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사건 유죄 판결과 관련해 22일 “여론 조작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아무런 말씀이
-
최재형 “김경수 여론조작 수혜자 文 아무 말 없어. 국민 무시하는 처사”
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사건 유죄 판결과 관련해 22일 “여론 조작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아무런 말
-
[단독]英의회도 탈북민 북송 지적했다…"송환땐 사형 우려"
북한 문제를 다루는 영국 의회 내 '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그룹'(APPGNK)'이 지난 19일(현지시간)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의혹과 관련해 도미닉 랍 영국 외무장관에게
-
"한국의 딸" 자기소개한 美 의원,文에게 "북한 인권에 관심을"
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(CSGK)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“한ㆍ미 동맹이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 수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"문 정부는 진보 표방하며 기득권자로 득세한 진보귀족 정권"
문재인 대통령(왼쪽)은 2019년 9월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세상 사람들이 온통 공정(公正)을 입에 올린다. '조국 사태'로 상징되
-
"文, 어부 2명 살인죄라며 북송…北은 정작 탈북반역 처형"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
이애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와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평양 전경을 담은 그림 앞에서 만나 손을 잡았다. 두 사람은 인권이 진정한 통일 운동이라고 공감하면서, 중단없
-
"文 정부" 콕 짚어 거명, 인권으로 때린 美 의회...숙제 받아든 정부
지난 2017년 10월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. 연합뉴스 미 하원의 초당적 기구 톰 랜토스 인권
-
[윤석만의 뉴스&체크] “진상조사, 흐지부지 끝나” vs “북과 대화 재개시 해결 노력”
━ 서해 공무원 피살 6개월 모레(21일)면 서해 앞바다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살된 지 꼭 6개월이다.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유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
-
"文정부는 잡히면 강제북송"···귀순해도 한국군 피하는 탈북자
잠자던 초병을 깨우면서까지 귀순을 하던 탈북자가 군 소초(초소)를 피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19년 강제북송 사건이라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밝혔다.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